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0일의 밤 미드 1화 2화 리뷰 후기 결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13.

30일의 밤 미드  1화 2화 리뷰 후기 결말 

30일의 밤

영제 : Dark Matter

애플티비 미드 30일의 밤 1화 2화 리뷰 후기 결말 멀티버스 평행우주 SF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추천


<30일의 밤>

드라마 정보

공개일 : 2024.05.08

스트리밍 : 애플 TV+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SF, 스릴러, 미스터리

국가 : 미국

방영횟수 : 9부작


기획 : 블레이크 크라우치

책임 프로듀서 : 블레이크 크라우치, 조엘 에저튼, 데이빗 맨펄, 맷 톨매치

원작 :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

제작사 : Matt Tolmach Productions, Mountainside Entertainment, Sony Pictures Television

출연진 : 조엘 에저튼, 제니퍼 코넬리, 앨리스 브라가, 지미 심슨, 다요 오케니이, 오크스 페글리 외


<30일의 밤>

예고편

 

 

 

 

 

영상 출처 : 애플티비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30일의 밤>

해외평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74% / 팝콘 지수 77%

IMDB

7.3/10


<30일의 밤>

출연진 및 등장인물

제이슨 역 - 조엘 에저튼

다니엘라 역 - 제니퍼 코넬리

찰리 역 - 오크스 페글리

라이언 역 - 지미 심슨

아만다 역 - 앨리스 브라가

레이턴 역 - 다요 오케니이


<30일의 밤>

1화 2화 줄거리 리뷰 및 후기

애플티비 플러스 신작 드라마 <30일의 밤>의 오프닝은 한 남성이 어떤 건물 안에서 플래시를 비추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 장소는 본 드라마에서 중요한 지점이 되는 장소처럼 보이는데요. 본 드라마가 멀티버스, 즉 평행세계를 소재로 하는 작품이기에 아마도 이 장소는 다른 세계로 가는 장소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작품의 주인공 제이슨(조엘 에저튼)은 아내 다니엘라(제니퍼 코넬리)와 아들 찰리(오크스 페글리)와 함께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물리학자이자 대학교수입니다. 그는 가정에 충실한 남성으로 등장하는데요. 그의 친구 라이언(지미 심슨)으로부터 전화가 와 자신이 '파비아상'을 받았다며 저녁에 제이슨 집 근처 술집에서 축하파티를 하러 와주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제이슨은 라이언을 술집에서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뉴로테크'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제이슨이 함께 했으면 한다는 제안을 받게 되죠. 이에 제이슨은 확답을 하지 않고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집으로 가게 되는데요. 집까지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걸어서 가던 제이슨은 어떤 가면을 쓴 남성으로부터 협박 및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 남성은 어떤 장소에 도착하여 제이슨의 옷을 모두 벗긴 후 어떤 약물을 주사하게 되는데요. 가면을 쓴 남성은 어떤 장치를 만지작거리게 되는데, 이 장치 역시 평행세계와 관련된 장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후 제이슨은 어느 한 방 안 침대 위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방을 나가려는데 방문이 모두 잠겨 있습니다.

그러나 곧 어떤 여성이 제이슨을 만나러 오는데요. 이 여성의 이름은 어맨다(앨리스 브라가). 어맨다는 제이슨을 보자마자 안아주는데, 제이슨은 이 여성을 본 적이 없다며 뿌리치고 말죠. 그리고 어맨다의 안내에 따라 방을 나가서 또 다른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제이슨의 오랜 친구로 보이는 레이턴(다요 오케니이)을 만나게 됩니다.

레이턴의 말에 의하면 제이슨이 사라진지 14개월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이슨은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제이슨은 이 상황이 황당스럽고 혼란스러워 화를 내기 시작하다가 급기야 이 공간을 벗어나 탈출하게 됩니다. 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탄 제이슨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죠.

그러나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던 아내 다니엘라는 없었고, 아까 본 어맨다만 있었습니다. 어맨다의 말로는 제이슨이 자신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해주는데요. 집 안에는 제이슨의 업적을 알려주는 많은 트로피와 아까 라이언이 받았다던 '파비아상'을 제이슨이 받은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이슨은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한편 장면이 전환되어 또 다른 제이슨은 집에 도착해 아내 다니엘라에게 너무 늦게 와 미안하다며 꼬옥 안아주면서 둘은 사랑을 나누게 되죠. 이 제이슨은 원래 있던 세계에 살고 있는 제이슨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얼굴에 아무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죠. 납치를 당한 제이슨은 가면을 쓴 남성에게 구타를 당하여 코와 얼굴에 멍자국과 다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제이슨이 아내 다니엘라와 잠자리를 가지려던 도중 오른팔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다니엘라가 보게 되는데요. 이게 무슨 일이냐며 묻는 다니엘라에게 제이슨은 말해도 못 믿을거야라며 대답하는 장면으로 <30일의 밤> 1화의 결말은 마무리됩니다.

자. 이제 <30일의 밤> 2화 줄거리 리뷰입니다. 탈출한 제이슨(원래 제이슨)은 얼마 전 라이언과 만났던 술집 '빌리지탭'이란 곳에 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술집 주인에게 자신을 아냐며 묻죠. 그러나 술집 주인은 모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원래 제이슨은 몇 시간 전에 이 술집에서 라이언과 함께 술을 마셨고, 주인 또한 라이언과 제이슨을 알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지금의 제이슨은 다른 세계로 온 것 같네요.

 

이후 원래 제이슨은 저신의 뇌에 이상이 생겼거나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아서 병원에 들려 CT 검사를 해봅니다. 그

러나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하지만 향정신성 물질이 몸 안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는 제이슨이 납치를 당할 때 가면을 쓴 남성으로부터 맞은 주사기에 들은 약물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가 제이슨에게 1년 넘게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태블릿을 통해 제이슨은 아내 다니엘라가 있는 곳을 구글 검색을 통해 알아내게 되는데요. 한편 레이턴과 어맨다, 그리고 돈(Marquita Brooks)까지 이 세 명은 제이슨이 자신들의 비밀을 다 이야기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게 됩니다. 이에 어맨다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죠. 그러나 돈은 그리고 4명을 잃었는데 더 관심을 끌고 싶냐며 반대합니다.

다시 장면은 전환되어 원래 세계에 있는 다른 제이슨이 집안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옷장 안에 있는 옷들도 그에겐 생소했고, 커피가 어디있는지도 몰랐죠. 그리고 자신이 교수로 일하고 있는 대학에 찾아가 강의실에 들어갑니다. 그리곤 강의를 제대로 듣고 있지 않는 학생들에게 일침을 가하죠. 이는 평소 제이슨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원래 제이슨으로 돌아와 그는 다니엘라의 미술 전시회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에겐 초대장이 없었는데요. 이 세계 안에서 제이슨은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서 그냥 들여보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제이슨은 그 안에서 미술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주최자인 다니엘라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라이언까지 함께 만나게 되는데요. 다니엘라가 그린 미술 작품들의 대부분은 제이슨이 그려진 작품들이었어요. 그녀는 말합니다. 제이슨에게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이죠.

하지만 이 세계에선 제이슨과 다니엘라는 부부 사이가 아니었고, 헤어진 연인 사이였습니다. 미술 전시회가 모두 끝나고 다니엘라, 제이슨, 라이언 이렇게 세 명만이 남아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제이슨은 지금까지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을 말해주는데, 나머지 두 명은 이를 믿어주지 않죠. 특히 라이언은 더욱 믿지 않았습니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와 제이슨2(또 다른 제이슨)는 아들 찰리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브룩에게 고백을 하지 말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원래 제이슨(제이슨1)은 1화에서 찰리에게 브룩에게 빨리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라고 말했었죠. 이렇게 제이슨1과 제이슨2는 다른 사람인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이슨2는 다니엘라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제이슨2는 어느 보관 창고로 이동하여 총과 어떤 장치(1화에서 제이슨을 납치할 때 쓰였던 장비), 망원경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마치 이 보관 창고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미래 장비인 것처럼 보였는데요. 그는 마지막에 가면을 벽에 걸어두게 되는데...그렇습니다. 1화에서 제이슨을 납치한 사람은 바로 제이슨 자신이었습니다. 이는 바루 뒤에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다른 세계에 있는 제이슨은 다니엘라와 함께 원래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아들 찰리가 쓰던 방 안에 있던 어떤 자료들을 가지고 나오는데요. 제이슨은 그 자료들을 보고서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양자역학과 관련하여 인간이 서로 다른 우주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 장치는 커다란 큐브 모양의 네모 박스처럼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1화 오프닝에 등장했던 커다란 큐브 모양의 장치가 분명해 보이는데요.

제이슨은 다니엘라에게 말합니다. 자신이 다니엘라와 결혼하기 전 자신이 두 세계로 갈라졌다고 말이죠. 한 쪽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물리학 교수 제이슨과 미술을 그만두고 가정에 충실한 다니엘라, 그리고 찰리라는 아들을 둔 가족이었고, 다른 쪽은 연구에 매진하여 다니엘라와 헤어지고 결국은 평행 우주 이론을 만들어낸 제이슨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후 다른 세계의 제이슨과 다니엘라는 서로 이끌려 잠자리를 하려던 순간, 집 벨소리가 들려 제이슨이 조용히 문구멍을 통해 밖을 보는데 갑자기 총을 들고 쳐들어오는 돈을 보게 되고, 돈은 총으로 다니엘라의 이마에 총알을 깊게 박아버리게 되어 다니엘라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에게 제이슨은 팔이 묶인 채 <30일의 밤> 2화 결말은 마무리됩니다.

※ 이미지 출처 : 애플티비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