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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7회 리뷰

by 인간의 정신 2024. 6. 21.

* 매주 금토 밤 10시 SBS 본방송, 스트리밍은 웨이브&쿠팡플레이 *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무튼 창수가 빠르게 처리하면서 재경이 난감해질뻔한 상황은 마무리가 되었고

재경이도 창수에게 만큼은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찜찜함은 계속 이어졌으니... 알고보니 창수가 닥터의 지시로

재경이를 약쟁이로 만든 윤사장과 알고 있던 사이였습니다.

심지어 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받고 있었던 건지 윤사장은

창수에게 활동 지원비랬나? 그러면서 돈을 꽂아 줬고 창수는 그걸 또

거절하지 않고 화가난 듯 보였지만 챙겨나가는 모습이었죠.

아니 창수 도대체 뭐여 ! 왜 마약거래자랑 형사가 돈을 주고 받아 !!

일단 .. 창수가 어디까지 관여되어 있던 건지 좀 더 나와야겠지만

재경이를 어찌 헤코지 할 것 같진 않기에 좀 지켜봐봅시다 (창수 조력자이길 ㅠ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그리고 윤진이는 의료원 -> 금형약품 박준서 명함까지

여러 정보를 취재를 통해 얻어내고 있었는데요.

결국엔 치현(차엽)에게 잠시 납치 당하게 되면서 다 날리게 되었죠.

어느 정도 머리엔 남아있겠지만 다이어리에 적은 것도

노트북도 치현 덕분에 날려먹었죠.

그렇다는 것은 아무리 금형약품 종수를 위해 찌라시든

진실이든 뭐든 막으려고 한다 라고 볼수도 있지만

윤진이가 알아서는 안될 정보에 점점 가까이 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현재까지 알아낸 진실들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닌 친구들.

도대체 준서는 왜 죽으면서 이 세 친구가 다시 만나도록

자신의 일을 조사하도록 미리 준비를 해놨을까요 ?

최근 들어 준서일을 계기로 고등학교 친친 세사람이

자주 모이게 되는 모습이었는데

본격적으로는 8회부터 정식 공조를(?) 시작하게 되는 듯 보였네요.

ㅋㅋㅋㅋ 은근히 셋이 티키타카가 맞아서 주송이 덕에

웃긴 상황도 종종 연출 되어 셋의 활약들에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당.

이제 딱 반 정도 회차라 ... 셋이 공조 시작해서

어디까지 닿게 될지 기대되네요.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와 배달일로 엮이게 되었던 학생 현우!

현우가 빗길 오토바이 운전으로 사고를 내버리게 되면서

준서가 신신 당부를 했던 약이 섞여버리게 되었고

그 결과 의료원에 약상자가 잘못 배달되어 의료사고로까지 번진 것 같더라구요.

근데 ... 그렇다는 것은 준서 역시도 금형약품 내에서 진행되는

마약에 대한 것들을 이미 알았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준서 정말로 마약 건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었나봅니다 ㅠㅠ

준서가 모르고 일을 진행하지는 않았을거고

아무래도 돈 때문이든 피치못할 사정이 이때 있었을 것 같네요.

재경이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이제 뭔가 밝혀내려는 듯한 모습이었으니까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한편 이제서야 윤호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 필오동 멤버들 ^___^

태진이가 윤호 죽이자고 할때 진짜 죽이려고 한 건줄 알고 삐질 했는데

일단은 장난이라면서 잘 넘어갔었죠 ?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보여준 윤호의 눈빛은 여전히 돌은자였고 ...

이런 시끄러운 상황에 치현이도 화가난 듯 보였지만 꾹 누르는 느낌이었죠.

윤호가 아무래도 이번에 방앗간 사장님을 죽인 것 외에도

전에 무슨 또 일을 저질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설마 윤호가 태진이나 치현이 쪽이랑 커넥션이 따로 있어서

자살로 꾸며진듯했던 준서의 죽음에 또 연결이 되어 있는 걸까요 ?

솔직히 현재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에 윤호 눈빛이 젤 불안하고

사이코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ㅜㅜ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한편 준서가 죽던 날 공사장 부근 정상의(박근록) 또한 있었음이 밝혀졌죠!

상의는 솔직하게 말하는 듯 보이기는 했는데 혹시 또 모르는 일이긴하죠 ㅎ

무튼 ... 재경이에게 그 날 준서가 죽은 공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누가 그 자리에 있었는지를 상의를 통해 듣게 됩니다.

현재까지 등장인물 들 중 닥터로 유력한 사람은

박준서 정상의 그리고 준서를 내려주고 현재는 사라진 노규민 이었는데요!

초기 찐 닥터가 준서였지 않을까 싶고

현재는 준서가 하던 것을 이어서 새로운 닥터가 일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와 역시나 가까운 것 같았던 상의가 마침 금형약품 개발자이기도 하고

현재 닥터로 준서에 이어 일을 처리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일부러 재경이에게 마약도 맥이면서 이 일에 끌어들여 진실을 밝히도록 했을수도 있을 것 같고..

여러모로 7회 ... 준서가 죽는 날의 모습이 상의의 진술을 통해 공개가 되며

무언가 ㅋㅋㅋㅋㅋ 더 혼란스러워지기는 했는데 꿀잼이었네요 (몰입도 최고;;;)

아니면 과거 고등학생 시절에도 사건과 관련이 있었던 듯한

사라진 노규민이 닥터일 수도 .....

(정체를 아주 꽁꽁 숨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닥터 어울림)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는 그날 친구들을 공사장으로 할말이 있는 듯 불렀었는데

친구들이 모였을 그 타이밍에 9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고 하죠.

준서가 떨어진 건지

누군가가 밀어버린 건지는 제대로 안나왔지만

진짜 비명 소리도 없이 그냥 추락하는 소리만 난걸 보면

준서가 맨 정신일 때 민건 아닐거 같네요 ㅠ

혹시... 누군가가 준서에게 마약을 맥여놓고 !

마약 중독된 상태에서 추락하도록 만들었을까요 ?.?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뭔가 준서 죽음에 대한 상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 7회였던거 같습니다

14부작인 커넥션의 중반이 딱 되었으니 이제 2막이 열리려는 걸까요 ?

8회 예고를 보니 상의를 만나고 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준서 죽음에 대한 수사에 불이 붙게 되면서 증거들을 찾아내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재경이가 이젠 혼자가 아니라 윤진이랑 주송이도 함께 하기 시작했으니

아무도 다치지 말고 ㅠ 준서가 말하고 싶어 했던 진실을 밝혀내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 없이 몰입도 최강이었던 드라마

커넥션 여기서 이만 리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커넥션

6회 줄거리 다시보기


육.

재경( 지성 )은 준서의 죽음과 레몬 뽕 사건의 연관성을 알게 되고, 원종수는 태진의 제안대로 필오동에 바이오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그때 약 거래 정보를 입수한 재경은 구매자인 척 위장 수사에 돌입하는데...

- 금토드라마 커넥션 6회 회차정보 줄거리

 

  • 진행 과정이 뭐가 있지? 자.살 사건이라며. 직접 와서 더 설명할 진행 과정이랄게 뭐가 있었을까 싶어서.

초인종이 아닌 비밀번호를 누르며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태진을 마주한 재경은 지연이 사건 진행과정을 알려달라해서 온 거라며 둘러댔다. 태진의 핑계가 의심스러웠지만 일단 경찰서로 향한 재경.

 
 

  • 아니, 그런 게 아니야. 신경쓰지 마. 내가 피곤해서 예민했던 거 같아.

자신이 뭘 잘못한 거냐며 요즘 달라지신 거 같다는 창수의 말에 그동안 의심스러웠던 CCTV에 대해 물었다. 그의 질문에 창수는 자신이 왔을 때 수현( 서이라 )의 자리가 엉망이라 확인하려 CCTV를 보려고 했지만 녹화된 게 없어 아무것도 못 봤다고 했다.

 

  • 그 안에 든 돈, 비밀번호 아는 너랑 내가 이제 주인이야. 어디서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이고. 그러니까 우리 조금만 더 현명해지자.

우성과 함께 태진과 지연의 뒤를 밟은 윤진은 두 사람이 대화하는 걸 엿들으며 어이없어 했다. 태진은 지연에게 사랑한다며 비밀번호를 알려줄 것을 부탁했고 함께 떠나자고 했다.

  • 너 요즘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니? 너 수사하는 거, 뭐 알아서 잘 해 왔으니까 괜히 방해될까봐 지켜만 보고 있는데, 이명국 발견했을 때도 그렇고, 이번 건도 그렇고 내가 좀 찜찜하네.

연주는 재경에게 요즘 서에서 니가 돈 때문에 사건을 들쑤시고 다닌다고 말들이 많은 데다가 요즘 행동들이 찜찜하다고, 자신이 뭘 알아야 도울 수 있다고 설득했다. 이에 재경은 지하철 던지기 거래 정보에 죽은 친구의 표식인 1882가 있었다는 것, 죽은 이명국은 금형약품 연구원이었으며 죽은 친구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는 것, 그리고 금형약품 대표와 부부장 검사, 그리고 자신과 오윤진 모두 동창이라며 이 모든 일이 연관되어 있는 거 같지만 물증이 없다고 털어놨다.

 

  • 처음에 나 만났을 때 일주일 정도 약을 못 먹었다고 했었죠? 하루에 4알씩 먹는 사람이 일주일이면 버티기 어려웠을텐데. 어떻게 버텼어요? 그냥 버티진 않았을 거고.

재경은 레몬 뽕으로 검거된 강민호( 도건우 )에게 일주일간 약 안 먹고 아떻게 버텼냐 물었고, 도움을 주는 약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민호를 앞장세워 잠입수사에 들어간 재경은 민호로부터 들은 정보를 이용해 약젱이인 척 놈들의 경계를 풀으려 했다.

 
 

  • 가만, 힘 빼셔. 기분 좋게 해드리려 그래. 자, 옷 벗으시고, 이게 레몬 뽕 희석한 건데, 신제품. 주사로 맞으면 효.과 더 빠른 거 알죠? 시식 한번 해보셔.

  • 저 자식들, 경찰인지 확인하려는 거야.
  • 약쟁이는 가만히 있겠지만 경찰은 중독이 무서워 무의식중에 팔을 뒤로 빼거든.
  • 그럼 반장님 어떡해요?
  • 들어갈까요?
  • 저거 진짜 약인지 식염수인지 몰라. 그냥 덮쳤다가 약 아니면 말짱 꽝이야. 장 반장도 그걸 아니까 가만히 있는 거고.

  • 약 들어갑니다.

그러나 재경을 믿지 못한 놈들은 그를 결박하고 주사기를 꺼내며 주입하려 했다. 근처에서 이 상황을 엿듣고 있던 팀원들은 현장을 덮쳐야 하나 고민했지만 속임수일지도 모른다며 재경에게서도 신호가 없어 망설였다. 그사이 놈들은 약을 주입했고, 그제야 경계를 풀었다.

 

재경은 돈을 핑계로 놈들을 밖으로 유인하려고 했지만 함께 온 강민호가 약을 낚아챈 후 재경이 경찰이라 소리치며 도망쳤다. 그러나 얼마가지도 못하고 연주와 수현에게 붙잡혔다. 그사이 두 놈 중 한 놈은 도망쳤고 한 놈과 몸싸움을 벌이던 재경은 놈을 제압했고, 그순간 사이레니 울리며 지원요청한 경찰들이 출동했다.

그때 재경은 놈들이 자신의 팔에 놨던 주사기가 떠올라 급하게 주사기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사기를 챙기고 있는 창수를 마주하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