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5회 줄거리
놀아주는 여자 5회 줄거리
방송일: 2024년 6월 26일(수) 오후 8시 50분
지난 20일(목)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 4회 시청률은 0.4% 상승한 2.3%를 기록했습니다.
줄거리
**고은하(한선화)**는 **서지환(엄태구)**에게 앞으로는 자신 같은 사람을 함부로 믿고 따라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지환은 은하에게 서지환 씨는 평범한 대표가 아니며,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지환은 이 집 앞에 찾아온 특별한 이유를 고백하며 은하에게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은하는 지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지환이 자신에게 왜 그렇게 잘해주는지, 자신에게 무엇인지 묻습니다.
주요 장면
- 고은하의 조언: 은하는 지환에게 자신 같은 사람을 함부로 믿고 따라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녀는 지환이 더 신중해지길 원합니다.
- 서지환의 고백: 지환은 은하에게 자신이 평범한 대표가 아니라고 말하며, 은하에게 특별한 이유로 찾아왔음을 고백합니다.
- 은하의 고백: 은하는 지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자신에게 왜 그렇게 잘해주는지 묻습니다. 지환은 은하에게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대사
- "앞으로 나 같은 사람 함부로 믿고 따라가지 마세요."
- "서지환 씨는 평범한 대표가 아닙니다."
- "이 집 앞에 찾아왔던 특별한 이유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좋은 사람."
- "갑시다."
- "은하 씨, 좋아해요."
- "나한테 왜 그렇게 잘해줘요? 나는 서지환 씨에게 뭐예요?"
인물관계도
- 서지환 (엄태구): 큰형님, 은하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
- 고은하 (한선화): '미니 언니', 지환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음.
- 장현우 (권율): 서지환의 동료.
- 주일영 (김현진): 은하의 친구.
- 구미호 (문지인): 서지환의 비서.
- 곽재수 (양현민): 서지환의 오른팔.
- 정만호 (이유준): 서지환의 적대자.
- 양홍기 (문동혁): 서지환의 조력자.
- 이동희 (박재찬): 서지환의 친구.
- 고양희 (임철수): 은하의 동생.
- 이강길 (김현준): 서지환의 조력자.
- 오계장 (박철민): 서지환의 사업 파트너.
- 강예나 (송서린): 은하의 친구.
- 서태평 (김뢰하): 서지환의 아버지.
- 송실무관 (신수현): 서지환의 회사 직원.
- 마대표 (연제욱): 서지환의 사업 파트너.
- 이피디 (조현식): 서지환의 방송 파트너.
예고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JTBC '놀아주는 여자' 6회는 2024년 6월 27일(목)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입니다.
기대 포인트
'놀아주는 여자' 5회에서는 지환과 은하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또한, 지환의 특별한 이유와 과거가 어떻게 드러날지, 그리고 이로 인해 어떤 갈등이 발생할지 주목됩니다.
요즘 놀아주는 여자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놀아주는 여자 는 로코 드라마의 일반적인 남주와는 조금 다른 설정이라 흥미로워 보였는데요.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여주와 이와 거리있는 남주의 로맨스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놀아주는 여자 1화부터 3화까지 초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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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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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작은 아주 코믹한 로코 드라마일 것 같았는데요. 예상대로 1화부터 웃긴 설정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몰입이 잘 되진 않았고 시간 순삭도 아니었습니다.
개그 취향이 안 맞나 싶었는데 2화부터는 조금 진지한 내용이 더해지면서 흥미로워졌는데요. 3화는 더 재미있었습니다.
목마른 사슴 대표 서지환 (엄태구)은 나쁜 사람이 아니지만 전과자가 대부분인 다른 직원들처럼 과거 때문에 오해를 받습니다.
조폭 보스 아들인 지환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한선화)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하지만 마음과 달리 둘의 관계는 자꾸 꼬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과거 조폭이나 범죄자였으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이 여럿 등장합니다.
장현우 (권율)처럼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고 믿거나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의심과 경계 대상인데요. 강한 갱생 의지로 노력하는 이들을 편견으로 대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하게 합니다.
로코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될지 몰랐는데 그런 점에서 로맨스 외 시청 포인트가 있습니다.
목소리, 외모와 달리 미니 언니와 함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는 서지환도 매력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쑥스러워하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엄태구 배우가 역할에 잘 어울리며 열연합니다. 이 캐스팅이야말로 편견을 깨려는 시도가 아니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초반은 고은하의 상황상 한선화 배우의 발랄함보다는 조금 고생하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이제부터는 둘의 유쾌한 케미가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은하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기를!
주일영 (김현진)과 구미호 (문지인) 서브 커플의 로맨스도 함께 시작될 예감입니다. 둘의 만남도 재미있을 듯한데요.
은하의 어린 시절 현우 오빠는 어떨까요?
여전히 스윗해서 은하를 흔들어 놓을 듯하지만 의견 충돌도 예상되어 결국 추억 속의 모습으로만 남을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삼각관계도 기대됩니다.
현실적인 진지한 소재들도 다루면서 코믹한 상황이 재미있는 <놀아주는 여자>
주인공들이 귀여워서 앞으로도 흐뭇하게 미소 지으면서 시청할 것 같은데요.
특히 사랑에 빠진 서지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삽질도 ㅎㅎ
엄태구 배우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며, 한 번 빠지면 출구 없을 <놀아주는 여자>를 로코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JTBC 수목 드라마로 방영 중이며,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