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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영화 실화 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26.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데요. 작품을 통해 각색을 하기 때문에, 실제 실화와 얼마나 비슷한지, 또 어느 부분이 다른지 궁금하기 마련이고 비판적인 시각이 있을 수밖에 없죠.

금요일에 퇴근을 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 하이재킹을 보고 왔는데요. 마침 어제인 2024년 6월 21일이 개봉일이어서,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고 왔어요.

보는 내내 울컥하고,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였으며 실제 영화 하이재킹 실화가 정말 궁금해졌어요. 개봉일에 보고 온 따끈따끈한 관람평과 정보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Hijack 1971

1971년 모두의 목숨을 건 하늘 위의 사투.영화 '하이재킹' 정보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치 미수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하이재킹의 의미, 영화정보
 

 

영화 '하이재킹'의 제목은 영어 단어 '하이재킹'에서 따온 것으로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영화는 실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납치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납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이재킹'은 2024년 6월 21일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치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사극, 드라마,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성한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김경찬 작가의 긴박감 넘치는 극본, 그리고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김성한 감독은 '아수라' '1987'의 조감독 출신으로 이번 작품이 첫 상업 장편이라고 합니다.

 

 

'하이재킹'은 퍼펙트스톰필름과 채널플러스주식회사가 제작하고 소니픽쳐스코리아와 놋포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하이재킹 감독
 

13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1970년대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미와 실감나는 항공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이재킹'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2D 뿐만 아니라 4DX 상영도 가능하여 더욱 실감나는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극적인 즐거움을 위해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하거나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는 F-5 전투기가 납치 저지를 위해 출격하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화 예고편에서 볼 수 있었던 일부 장면은 실제 사건과 다른 부분이 있어 고증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DCS 시뮬레이션 유튜버 망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항공 액션 장면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2. 하이재킹 스토리의 등장인물
 

 

1971년 겨울 속초에서 김포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에는 일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부기장 태인은 곧 결혼을 앞두고 설렘을 안고 비행에 올랐고 옥순은 환한 미소로 승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비행은 곧 무서운 악몽으로 바뀝니다.

 


 

20대 청년 납치범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하며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납치범의 갑작스러운 폭동에 승객들은 공포에 떨고 승무원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태인은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납치범과의 대화를 시도하며 시간을 벌고, 다른 승무원과 협력하여 납치를 막을 방법을 찾습니다.

 


 

옥순이는 승객을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도와줍니다. 납치범의 위협은 계속되고 여객기는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서로 의지하며 납치 위기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태인은 납치범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쓰지만 납치범은 쉽게 물러나지 않습니다. 여객기는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북한으로 향하게 되고 승객들은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태인이는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옥순이를 비롯한 승무원들도 승객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어 맞섭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여객기를 착륙시켜 납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영화 '하이재킹'은 극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려움에 굴복하는 사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그리고 용기를 내서 싸우는 사람까지.

 


하정우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태인(하정우 배우) :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으로 납치 사건이 발생하면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나서는 인물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부기장이었던 박완규 겸 수습 조종사 정명세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영대(여진구 배우):여진구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고, 눈이 돌아가는 악역 역할을 맡게 돼 제 삼백안을 마음껏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범인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메인 빌런입니다. 실제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 김상태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여진구 배우의 첫 악역 연기가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규식(성동일 배우) : 여객기 기장으로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하지만 끝까지 책임감을 잃지 않는 인물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기장 이강훈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이옥순(배우 채수빈) : 납북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승객을 안심시키는 승무원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승무원 최석자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승객들이 등장해 납치 상황 속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3. 하이재킹 리뷰 평가 리뷰
 

 

하이재킹은 개봉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습니다.

 

탄탄한 연출가와 배우들의 명성, 1970년대 사극이라는 흥행 요소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인사이드 아웃 2의 압도적인 흥행세와 쟁쟁한 한국 영화 경쟁작의 잇따른 개봉은 부담스러웠습니다.

 



 

게다가 비슷한 소재의 영화 '비상선언'의 흥행 실패는 걱정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하이재킹'은 개봉 첫날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실제 1971년에 있었던 여객기 납치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대한항공 F27 여객기가 납치되어 납북이 될 뻔 했으나, 조종사의 기지 덕분에 허드슨 강의 기적처럼 강원도 고성 해변에 불시착에 성공했고, 모든 승객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사건이에요.

실제로는 부조종사가 수습 조종사였고, 영화 하이재킹 실화를 찾아보니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사건의 범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각색이 많이 되었다고 해요. 2년 전에 꼬꼬무에서 소개가 되어서 이 충격적이고 대단한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영문 타이틀은 Hijack 1971이라고 되어 있는데, 국문 타이틀도 1971년도에 일어난 사건임을 알 수 있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지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이 단어는 항공기 납치를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이에요. 그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나타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3명의 배우님들의 케미가 좋았으며, 역시 성동일 배우님은 여유가 있으시더라고요. 연륜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 보는 내내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실화 내용은?

1971년에는 민간 여객기의 자리 지정제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선착순으로 달려가서 자리를 맡았어야 했다고 했는데 그런 시대적 배경이 나와서 재미가 있었어요. 또한 비행기를 타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하정우가 맡은 역할은 부조종사인 태인 역할이었는데요. 대한항공 조종사가 되기 전, 공군으로 훈련을 하던 중, 납치되어 북한으로 향하던 여객기를 격추하지 못 하여 강제 전역을 하게 됩니다. 그 때 당시 여객기에 기장은 선배인 민수가 조종사로 있었고, 여객기를 격추시키면 승객들이 모두 다 사망할 것으로 생각하여 격추를 시키지 못 해요.

그 후, 납치된 여객기의 승객 및 승무원, 조정사 중 11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남한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11명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 하고 있다고 합니다. 69년도에 납치되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슬펐어요.

 
 

그 후 태인이 부조종사로 서울로 향하던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는데, 월북을 계획한 20대 초반 남성이 사제폭탄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고, 납치하여 북한으로 여객기를 데려가기 위하여 조종사들과 승객들을 협박을 하였어요.

중간에 사제 폭탄도 터뜨리며 비행기가 추락할 위험에 직면했지만, 조종사들과 승무원들이 구멍난 기체를 막으면서 그 위험에는 벗어났지만, 계속해서 북한으로 향하여야만 했는데요.

 
 

범인을 속여 북한 영공이라고 했지만, 금새 탄로가 났어요. 그래도 목숨을 걸고 다시 비행기를 돌려 남한으로 돌아왔고, 죽을 뻔한 위험에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제 범인이 떨어뜨린 사제 폭탄을 안아 터뜨려서 희생하셨다고 해요.

 
 

숭고한 희생 덕분에 모든 승객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세계 역사 상 이례적으로 성공한 불시착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하이재킹 실화라는 사실이 놀라웠고, 한국에 허드슨강의 기적보다 더 대단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제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속상하기도 했어요.

보는 내내 정말 무서웠고, 슬펐고, 울컥했어요. 조종사님의 희생이 이렇게 세상에 다시 한 번 알려질 수 있었고, 영화 작품은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4DX로 다시 보고 싶은 이유

관람을 하기 전에는 딱 퇴근 후 시간이 8시 20분에 보는 회차가 있어서 2D로 아무 생각 없이 예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관람하고 나니 4DX를 볼 걸 하는 후회가 되더라고요.

 

허드슨 강의 기적을 봤을 때는 계속 급박한 상황이 이어지지 않아서, 영화 하이재킹 정보도 개봉일이라 잘 숙지 못 한 상태에서 이렇게 긴박하게 스토리가 박진감이 넘치게 진행이 될 줄은 전혀 몰랐어요.

 

다 보고 나니 무서웠고, 슬펐고, 감동적이었고, 화가 났고, 속상했고 정말 모든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그 시대 상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더 몰입감이 넘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4DX로 다시 보고 싶은 이유는, 영화 내내 박진감이 굉장히 넘치고 360도로 회전도 하고 폭탄도 터지고 4DX로 보면 얼마나 더 긴장감이 배로 되고 재밌을까 싶었어요. 이 사건을 알고 계신 부모님과 또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후기 쿠키 영상 평점 실화 관람평 무대인사 일정 감독

[스포일러 전혀 없는 후기글입니다] 저번에 시사회를 통해 만나고 왔던 작품 리뷰를 이제서야 올려본다. 원래 개봉일 오전에 딱 맞춰 올려야하는데 요즘 게을러서 그런가 나 자신을 반성해보게 된다. 이번 글을 통해 관람해본 후기를 간단히 올려볼까 한다. 또 하이재킹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건지 쿠키가 존재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네이버 관람평이랑 내가 관람해본 솔직 평점도 같이 올려봄. 무대인사 일정도 같이 업로드해본다.


하이재킹

Hijack 1971

  • 장르 :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 감독 : 김성한
  • 각본 : 김경찬
  • 촬영 : 이형덕
  • OST : 김태성
  • 편집 : 김상범
  • 출연 : 하정우, 여진구 외 다수
  • 제작사 : 퍼펙트스톰필름
  • 배급사 : 소니 픽처스 코리아
  • 개봉일 : 2024년 6월 21일
  • 상영타입 : 2D, 4DX
  • 러닝타임 : 100분
  • 제작비 : 130억원
  • 손익분기점 : 230만명
  • 한국 총 관객수 : 집계 중
  • ott : 미정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공식 티저 예고편 영상도 공유해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시청해보자. 6월 21일 바로 오늘 극장 개봉이라 따끈따끈한 작품임.

간단 후기

그러면 하이재킹 후기를 올려본다. 러닝타임도 1시간 40분 정도로 적당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범죄 스릴러 액션물이었던 것 같다. 거대한 플롯 속에 배우 하정우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멱살잡고 캐리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만큼! 그래서 결말 아니 결론은 볼만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하정우의 비중이 높다고 해서 등장인물 중 빌런 역할로 나오는 여진구의 연기가 나빴다는 건 아니다. 여진구 역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용대 연기를 제대로 해냈다. 아무래도 실화 바탕으로 하다보니 실제 사건 모티브 악당인 테러범 김상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진구 연기도 괜찮았음.

쿠키

참고로 하이재킹 쿠키는 따로 없었다.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 뒤에 뭐 있나 끝까지 기다려보았지만 추가로 나오는 영상 클립은 없으니까 참고하자.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때는 1971년 겨울 속초 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과 '규식'은 김포행 비행에 나서게 된다. 승무원인 '옥순'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이 분주하다. 이륙한지 얼마 안되어 기내에 사제폭탄이 터지고 기내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된다.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용대'는 조종실을 장악해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협박하는데... 여객기 조종사 '태인'과 '규식'은 과연 무사히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을까?

실화?

하이재킹 실화인지 살펴보니까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사건은 1971년에 발생했던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이라고함.

물론 극중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들이 실존 인물들은 아니고 픽션으로 어느정도 가공된 캐릭터들이다. 진짜 인물들은 여객기 부기장을 연기한 하정우가 당시 부기장이었던 박완규 라는 인물이었고, 납치범 여진구는 실제 테러범 김상태. 마지막으로 기장인 성동일은 사건 당시 기장 이강흔.

평점

하이재킹 평점은 IMDb 기준으로 아직 점수가 등록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오늘 막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라서 그런듯? 나중에 나올 것 같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도 평점이 떴나 하고 들어가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신선도랑 팝콘지수는 미등록 상태이니 시간을 더 두고 살펴봅시다.

네이버 관람평

네이버 영화 하이재킹 관람평은 지금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9.29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별점 리뷰 참여자의 수가 7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라고 할 수는 없다. 그나마 이 7명도 실제로 보고 작성한건지 아니면 알바인건지 미확인... 그래서 수백명이 등록할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여담이지만 배우 여진구는 이 작품을 통해 본인의 역대 출연작들 중 처음으로 악역 역할을 맡은거라고 한다. 빌런역은 처음인데도 그래도 잘한듯.

무대인사

하이재킹 무대인사 정보도 올려본다. 먼저 개봉일인 오늘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이랑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다고.

22일 토요일 주말에는 역시 메가박스 상암, CGV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림.

23일 일요일에는 광교랑 수원, 수지, 판교 위주로 진행된다. 참석자의 경우는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여진구, 채수빈, 문유강, 김성한 이렇게 나온다.

하이재킹 감독은 김성한이다. <1987>이랑 <아수라>의 조감독 출신인데 이번 작품이 본인의 첫 상업장편작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응원을 한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제작비 130억원이 들어갔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이라고 함. 요즘 제작되는 작품 대다수가 200만 전후인듯?

이 영화의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이용가다. 수위 높은 장면 전혀 없고 잔인한 장면도 딱히 없음.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분들도 관람 가능함.

이렇게 하이재킹 영화 시청해본 후기를 올려보았다. 무난하게 팝콘무비 그 이상으로 볼만한듯?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랑 극장데이트용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마침 오늘 금요일이고 내일 주말이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예매해보자.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임. 평점도 뭐 나쁘지 않고 사람들 관람평도 괜찮아서 보기에 나쁘지 않을거다. 무대인사 정보까지 올려보았음. 배우들도 볼 수 있고 좋을듯.